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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면 드립니다″…파주시, 먹거리-생필품 시범 지원

먹거리 2만 원어치·연 3회 지원…2번째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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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5 14:53:23

그냥드림코너 참여사업장 모습(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시범사업에 경기도 내 8개 시군이 참여하며, 파주시는 참여 지자체 중 한 곳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소득·재산 확인 등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생계 곤란 주민에게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성과 분석을 거쳐 5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희망나눔푸드마켓이 참여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시민으로, 하루 최대 15~20세대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인당 3~5개 품목의 기본 먹거리·생필품(약 2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연간 이용 가능 횟수는 3회다.

 

2회째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상담을 통해 추가 지원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기존 복지제도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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