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내가 그린 '인제·기린면' 풍경
인제군 기린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대학 어반스케치(펜드로잉)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주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펜으로 그린 아름다운 인제와 기린면의 풍경'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스케치해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평소 그림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기량을 익히고 실제 전시에도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주민들의 결과물을 전시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끝까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인제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기린면 현리광장에서 추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