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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우수직원 대상 해외 네트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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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12.08 16:16:36

사진=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지난달 3박 4일간 장기근속, 우수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 네트워크 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년 이상 근속하며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보인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차병원의 일본 네크워크인 토탈셀클리닉 견학을 비롯해 도쿄 주요 명소 탐방, 하코네 관광 등 문화 체험을 경험했다.

차병원에 따르면, 토탈셀클리닉은 일본 후생성 인증을 받은 세포배양시설을 갖춘 재생의료센터로, 지금까지 1만건 이상의 재생의료서비스(줄기세포·면역세포)를 시행했다. 직원들은 이번 견학으로 차병원의 글로벌 의료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우찬 일산차병원 병리팀 계장은 “차병원의 해외 네트워크 중 하나인 토탈셀클리닉을 견학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병원이 지향하는 재생의학 분야 전반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병리 검사자로서 면역치료 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혜원 강남차병원 여성병동 수간호사는 “24년간 근속하며, CS, QI, 모범직원 등 원내포상과 외부수상 경험이 많았는데, 이번 해외 네트워크 투어가 어느 포상보다도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 같다. 3교대 근무를 하며 해외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병원은 앞으로도 장기근속 보상, 해외 연수, 관계사 견학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강화해 직원들의 성장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직원들이 자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잘 알고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해외 네트워크 투어를 계기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장기근속 제도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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