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매주 토요일 진행… 의견 수렴해 운영에 반영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가 12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6일 진행된 1주차 '터프팅 클래스'의 신청이 일찍이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차인 13일에는 마크라메 드림캐처 제작, 20일 3주차는 글라스아트 제작, 27일 4주차에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은 인제군 청년(19~49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각 클래스는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제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편하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