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도공 부경본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건설업 부문 표창

14년 연속 사망자 'Zero', 부상사고 33% 감소 등 안전분야 성과 우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12.09 10:22:03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업 중소규모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창원지사 시설물 연간유지보수공사 우수사례 내용으로 건설업 중소규모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지역 예비심사부터 전국 674개(4개 분야) 사업장이 신청해 열띤 경쟁으로 진행됐고, 이러한 성과는 위험성평가 전문가 교육, 컨설팅, 경진대회 등 기관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해 온 결과다.

부경본부는 그간 안전한 고속도로 유지관리 작업장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해왔다.

안전순찰 부분에 스마트 기기와 AI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 사고처리의 패러다임을 대전환한 'AI Patrol'은 물론, 삭초작업 등 고위험․사고다발 작업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삭초기인 '풀도저' 기술 개발로 근본적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 여름 길었던 폭염기간 대책으로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간호사가 쉼카를 타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건강상담, 온열질환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힐링쉼카'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고령근로자 안전보건프로젝트인 '추적60세', 근로자 오감교육 등 고속도로 현장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경본부는 14년 연속 사망자 Zero, 전년대비 33% 부상사고 감소 등 혁신적으로 작업장 재해를 줄이는 성과를 달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장 조성에 기여했다.

부경본부 관계자는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위험한 고속도로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