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시즌을 맞아 아케이드에서 진행하는 캐롤 공연, 객실 내 연말 플레이리스트 제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선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공연 ‘위스퍼스 오브 노엘(Whispers of Noel)’ 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24~31일, 하루 3회 진행된다. 공연이 열리는 아케이드는 붉은 장식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져 있다.
캐롤 공연이 열리는 로툰다 인근 ‘조현화랑’에선 연말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이소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투숙객은 객실에서도 음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협업해 객실 내에서 들을 수 있는 연말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