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정관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2025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교육발전유공 포상은 정부포상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발해 그 공로를 기리고, 교육 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정관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를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학습을 통한 개인 및 집단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동아리,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선배시민 봉사단 등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생2막 준비를 위한 대학진학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복지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신규 학습자로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세대 공감 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시니어 모델 등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 노인의 역량강화와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관노인복지관 문희정 관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 열정적인 강사과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참여와 세대 공감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