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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영세일 기간 셀프케어·이너뷰티 트렌드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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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12.09 16:47:21

CJ올리브영이 12월 올영세일 기간(지난달 30일~이달 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셀프뷰티’ 트렌드와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12월 올영세일 기간(지난달 30일~이달 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가꾸는 ‘셀프뷰티’ 트렌드가 강화되고, 스킨케어에서 주목받던 성분을 식품으로 소비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일 기간 '셀프뷰티' 상품군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의 상품군을 아우른다.

이 가운데 속눈썹 관리 상품군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12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이 약 2.6배, ‘속눈썹 펌’ 검색량이 약 9.6배 치솟았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셀프뷰티’와 속눈썹 홈케어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속눈썹 관리 용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래쉬 바(Eyelash Bar)’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선 ‘버블팩’이 급부상했다. 마스크팩은 얇은 시트 형태뿐 아니라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너 패드’, 반죽처럼 되직한 제형의 팩을 얼굴에 바른 뒤 씻어내는 ‘워시오프 팩’ 등 편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

여기서 나아간 ‘버블팩’은 거품 제형의 팩을 얼굴에 바르고 흡수시키는 스킨케어 상품의 일종이다. 올영세일 기간 동안 ‘버블팩’의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4배 급증했다. 

웰니스 영역에선 더마 코스메틱·피부과 화장품에서 쓰이던 △레티놀 △글루타치온 △뮤신 등 성분을 섭취 가능한 식품 형태에 담아낸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피부 세포 재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뮤신’ 성분이 새롭게 떠올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을 통해 뷰티와 헬스 영역 전반에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프로 셀프케어’ 흐름이 드러났다”며 “고객들이 올리브영에서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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