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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기부공매’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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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09 17:48:53

9일 '온비드 기부공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가운데)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 사무처장(오른쪽), 배광효 사회혁신연구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부산진구)에서 '온비드 기부공매'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약 2200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온비드 기부공매’는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캠코의 대표적인 업(業)연계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공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기부공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부산·경남 지역 소재 30개 기업의 식품, 생활용품, 친환경용품 등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공매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정정훈 캠코 사장 등 참여기관의 임직원과 사회명사들의 기증품 16점도 함께 공매를 진행했으며, 일부 품목은 경쟁률 53대 1, 낙찰가율 611%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코는 공매를 통한 수익금과 ㈜더베럴컴퍼니, ㈜착한세상 등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등은 장애아동 치료수업 운영 및 취약계층 식료품 배달 등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공매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비드(Onbid)는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금액이 120조원에 달하고 입찰참가자수가 3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투명한 ‘공공자산 통합 거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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