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지난 8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간식을 전달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지난 8일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현하는 오디션 ‘쇼케이스’에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음료와 도넛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GRS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ON’ 캠페인의 결식·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의 취지에 맞춰, 발달 장애 아동들이 쇼케이스에서 뮤지션으로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자사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허니레몬’, ‘고흥유자’와 같은 음료 제품과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등 인기 메뉴를 1100명에게 전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의 취지와 쇼케이스의 취지 방향성이 일치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 가고자 했다”며 “선한 활동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위한 고민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