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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 참여 아카이빙 ′30일간의 의정부 일주′ 성과 공개

기록 앨범 4권 완성…12월부터 지역 전시공간에서 순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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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1 15:57:57

(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 ‘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 달간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정부 4개 권역의 기록 앨범 4권을 완성했다.

 

‘30일간의 의정부 일주’는 시민이 직접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사진을 촬영해 의정부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는 흥선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등 4개 권역을 나눠 권역별 기록을 정리했다.

 

참여 시민들은 권역별 탐방계획을 세운 뒤 현장을 돌아보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앨범 구성 및 편집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변화된 거리 풍경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정리해 한 권의 기록물로 묶었다.

 

사업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재단은 사전 교육, 탐방 일정 조율, 편집 워크숍 지원 등을 통해 시민 기록 활동을 지원했다.

 

완성된 4권의 기록 앨범은 12월부터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이 만든 기록물이 전시를 통해 다시 시민에게 공유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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