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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서민금융진흥원, 금융취약계층 지원 위해 ‘맞손’

교통·금융복지 결합한 지역 상생 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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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11 11:06:51

 

(왼쪽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유재욱 상임이사와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교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안정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금융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전광판·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금융복지 정보를 시민에게 폭넓게 알린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문 상담 인력을 투입해 금융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민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교통 인프라와 금융복지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복지 수준 향상과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금융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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