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올 한해 배민아카데미 연간 교육프로그램 평균 만족도가 9.6점(10점 만점)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 수는 33만 6949명, 누적 교육 운영 횟수는 4343회다.
올해는 트렌드에 맞게 AI를 활용해 가게 운영을 개선하고 가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파트너들이 배민아카데미를 찾았다.
ChatGPT 활용법을 교육한 ‘ChatGPT로 편리하게 가게 운영하기’ 강의에는 515명의 수강생이 현장 교육에 참석했고, AI로 장사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의한 ‘배민AI 장사스쿨’ 에는 올해 545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영상 교육을 통해 실제 배민 앱을 통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수강했다. 2980명의 수강생이 ‘사장님이 꼭 알아야 할 배민셀프서비스 200% 활용법’을 통해 배민 앱 활용법을 수강했고, 1805명의 수강생이 ‘1인 고객을 사로잡는 메뉴 기획 노하우’를 통해 한그릇 카테고리에 적합한 메뉴를 고민했다.
배민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수강한 파트너들이 또 다른 프로그램에 재수강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 11년간 배민아카데미에서 최다 수강을 한 파트너는 총 306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 한해 최다 수강을 한 파트너는 연간 92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 공개에 발맞춰 배민외식업광장에선 오는 21일까지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추천 교육을 수강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올 한해도 많은 파트너분들이 배민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해 가게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셨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서 활용가능한 AI교육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 확대 등 폭넓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