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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로 지방세 독려했다″…의정부시, 2년 연속 지방세 홍보 영상 전국 1위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 출품…전자고지 홍보·행정비용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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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2 15:06:04

시상식 기념촬영(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지난 10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지방세 홍보 영상 경연에서 동일 지자체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지방세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당부서 심사, 전문가 평가, 온라인 반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의정부시가 출품한 작품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는 세정과와 시민소통과가 협업해 제작했다. 세정과장과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지방세 전자고지와 종이고지 방식을 대비하는 구성으로, 주제 적합성, 기획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수상이 지방세 전자고지 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종이고지서 중심이던 납세 안내 방식을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자고지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과 납세 편의 제고 효과를 함께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정부시는 향후에도 짧은 영상(숏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방세 안내, 납부기한,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정 부서는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안내 채널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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