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세정과 직원들이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세정과는 수상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행정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공직 사회의 조직 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