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기자 |
2025.12.15 12:12:19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학기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갈산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VR·AR 체험, 게임 개발자 직업 탐색, AI 튜닝 기반 진로 이미지 제작, 웹툰 제작 등으로 구성했다.
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미래 직업 모습을 이미지로 만들고 웹툰까지 완성하니 진로가 더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기말 진로 체험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