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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대한민국 일자리 1번지 인천 일자리 양과 질 모두 잡았다."

일자리 분야 주요 평가 4개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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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기현기자 |  2025.12.15 12:10:17

(사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올해 특별히 도입한 것이며 인천시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일자리 분야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의 선제적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GPS(Governance, Policy & Safety)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행안부 장관상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수상 실적은 객관적인 고용지표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인천시는 일자리의 양적 규모를 나타내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수, 그리고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까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광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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