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김연균 의장이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북부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북부 시·군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해 온 점이 평가를 받은 결과다. 김 의장은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속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러한 활동이 주민 체감형 정책 개선과 실질적 문제 해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장 민원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점검에 나섰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김 의장이 도내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역할을 하며 공동 현안 대응과 협력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