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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오는 16일∼17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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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5 22:32:08

육군 8기동사단 K21장갑차가 기동하고 있다.(사진=8기동사단)

육군 8기동사단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을 상정한 실병기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 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훈련은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연계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기동과 대응 절차가 포함된다. 주요 지역 범위는 경기 북부로 설정해 실시된다. 지역별 도로와 생활권 인근에서 군 병력과 차량 이동이 집중될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혼잡 등 일시적인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사단은 훈련 목적과 안전 확보를 고려해 주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육군 8기동사단 장병들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사진=8기동사단)

한편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 인력을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와 통제 절차를 통해 민간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기 위한 전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 마무리된다.

 

관련 사항은 8기동사단 주민불편 신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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