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관악문화재단, ‘그루브 인 관악’ 청소년 배틀 우승자 해외연수 진행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5.12.17 11:10:48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2025 그루브 인 관악’ Teenager 2on2 배틀(청소년 2대2 배틀) 우승자 해외연수 프로그램 ‘댄스트립(Dance Trip)’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연수 프로그램 ‘댄스트립’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그루브 인 관악’의 문화 육성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청년 댄서에게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운영된다. 재단은 우승자들이 해외 스트릿 댄스 대회 참가와 문화 체험, 활동 영상 제작 등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전 일정의 항공·숙박·체재비를 전액 지원했다.

관악문화재단은 ‘댄스트립’을 통해 지역에서 발굴한 청소년 댄서가 국제무대까지 도전하는 성장 경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회 출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경험과 기록 콘텐츠 제작까지 연계해 참가자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확산 기반을 함께 마련했다.

올해 ‘댄스트립’에는 청소년 부문 우승자인 홍조이(대한민국)와 Lambo(중국)가 참여했다. 두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무대 경험을 확장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 대회 참가 결과로도 확인됐다. Lambo는 지난 10월 26일 한국에서 열린 ‘FETCH DANCE SUNDAY – AUTUMN SESSION’에 중국 대표로 참가해 BEST 8을 기록했다. 홍조이는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FETCH DANCE SUNDAY – TAIPEI SESSION’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BEST 16에 올랐다.

두 우승자가 참가한 ‘FETCH DANCE SUNDAY’는 스트릿 댄스 배틀 브랜드로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들이 경쟁하는 국제 이벤트다. 2025년 시즌은 각 국가의 예선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 4일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부문 우승자인 홍조이 씨는 “대만 무대에서 다양한 국가의 댄서들과 함께하며 큰 자극을 받았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중국 우승자인 Lambo 씨는 “한국에서 열린 배틀에서 수준 높은 경쟁을 경험하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관악에서 시작된 기회가 시야를 넓혀줬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