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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민관연대′…의정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기 출범

회룡홀서 위촉식·정례회의 열고 민관 협력 체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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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7 12:41:45

위촉식 기념촬영(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대표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2년간 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기 출범을 알리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협력 체계를 정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1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에는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정례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인 오는 2027년 11월까지 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뽑혔다. 부위원장에는 김용한 나눔의샘 양로원장이 선출됐다. 의정부시는 대표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11기 협의체가 ‘모두의(議)돌봄’을 실현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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