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영유아 가정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i-save’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i-save’는 카카오뱅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0~6세 취약계층 아동과 경제적, 사회적 도움이 즉시 필요한 0~2세 위기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라는 것.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과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금은 내년 한 해 동안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부모 교육, 양육 및 출산 물품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