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꽉 막혔던 상권 ‘숨통’ 틔웠어요”… 상인들, 홍기월 광주시의원 ‘민원 해결’ 극찬

인쇄의 거리 횡단보도 신설…상인들 “단절된 상권 복원 감사”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5.12.19 18:29:44

금남로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 국회의원과 ‘원팀’ 협력 결실

 

지난 16일 완료된 문화전당로 횡단보도 모습. (재승문화사 박현자 대표)

광주 동구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는 시의원에게 주민과 상인들의 감사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횡단보도 신설과 금남로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 공사가 잇달아 완료되면서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뛰어온 홍기월 시의원에 대해 주민과 상인들의 감사와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19일 주민과 상인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완료된 ‘문화전당로 횡단보도 신설’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


광주 동구의 대표적 산업기반인 인쇄업체 270여 곳이 밀집된 문화전당로는 지난 1월 도로 확장과 함께 200여 미터에 이르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됐다. 하지만 업종 특성상 무거운 종이와 자재를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상인들은 중앙분리대로 인해 작업 동선이 단절, 길게는 400여 미터를 우회하는 크나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문화전당로 횡단보도 설치 요청 위치도. (재승문화사 박현자 대표)

이에 따라 주민과 상인 343명이 연명으로 지역구 시의원인 홍기월 의원에게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도움을 요청했다. 민원을 접한 홍 의원은 광주시와 경찰청과의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 8월 교통심의위원회 의결을 끌어내고, 드디어 지난 16일 횡단보도가 완료됐다. 단절됐던 인쇄 골목의 ‘동맥’이 다시 이어져 상인들과 주민들의 불편이 일거에 해소된 것이다.


이와 함께 ‘금남로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 및 횡단보도 이설’ 사업도 지난 7일 완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반도전자상가와 대인시장 등 주요 상권이 밀집해 있으나, 좌회전 금지로 인해 방문객들이 먼 길을 우회해야 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던 곳이다.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

홍 의원은 지난 7월 ‘안도걸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안도걸 의원실 및 관계기관과 ‘원팀’을 이뤄 협업을 주도했다. 그 결과 지난 7일부터 좌회전이 허용되고 대기차로가 확보되면서 상권 진입이 한층 수월해졌다.

 

전자상가의 거리 김점수 상인회장은 “좌회전 금지로 인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먼 길을 우회해야 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끊임없이 개선을 요구했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침체된 거리에 접근성이 좋아져 다행이다. 홍 의원님과 함께 힘써주신 안도걸 의원님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인쇄의 거리 재승문화사 박현자 대표는 “인쇄의 거리 횡단보도 신설은 우리들에겐 절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며 “상인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엄청난 선물을 안겨준 홍기월 시의원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홍 의원님처럼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뛰어주는 정치인이 우리 같은 시민들에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홍기월 의원은 “이번 성과들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국회의원 및 행정기관이 원팀이 되어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단순한 교통체계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인쇄의 거리와 전자상가 등 지역 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장원교 방음터널 연장 설치와 산수굴다리 횡단보도 설치를 주도하는 등 지역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