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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 도민 삶 바꾼 실천 의정으로 ‘의정정책대상’ 수상

세 번의 대상, 정책으로 증명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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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22 10:30:43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청도·국민의힘, 오른쪽에서 네 번째). (사진=이선희 의원실 제공)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으로 평가받는 지방의원의 표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단발성 성과가 아닌 지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의정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모니터링코리아가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제도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제 변화를 이끈 의원을 엄정하게 선정한다. 이선희 의원은 말이 아닌 결과로 지방자치를 구현해 온 인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 시절부터 이 의원은 청도–대구 간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핵심 민생 과제로 삼았다. 관계기관과의 끈질긴 협의, 대구시의회와의 직접적인 협력 조정을 통해 마침내 대구권 광역환승제의 청도 포함 확대 시행(2024년 12월)을 이끌어냈다.

 

이는 교통 접근성 개선을 넘어 광역 교통복지 실현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는 관행처럼 반복되던 형식적 예산 심의를 과감히 탈피했다. 사업별 집행률과 산출근거 중심의 심의 체계를 정착시키고,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과 도의회 최초 결산 부대의견 채택을 이끌며 도의회의 재정 감시 기능을 제도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는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성과 중심 운영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미래산업 육성 등 경북 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핵심 의제로 삼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이후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하며,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법 활동에서도 방향성은 분명하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행정 투명성 강화다.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 등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제도 개선 입법으로 꼽힌다.


아울러 청년 유출과 지역 일자리 부족을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조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 기반 혁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지역을 ‘떠나는 곳’이 아닌 ‘기회를 만드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 설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선희 의원은 특정 지역이나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예산의 형평성과 경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기준으로 정책을 판단해 왔다.

 

원칙과 공익, 그리고 실행력으로 쌓아 올린 그의 의정활동은 이번 세 번째 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분명히 증명됐다. 정책은 기록이 아니라 변화로 완성된다.이선희 의원의 이름이 반복해 호명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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