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필 대구시의원이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들이 선정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정·행정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박종필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여성·아동·가족 등 생활 밀착형 의제를 중심으로 세심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오며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왔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시정과 조례, 정책 대안으로 연결해 온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 우수의원상은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들의 취재와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시민 체감도, 소통 노력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작용했으며, 박종필 의원은 이 모든 항목에서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여성 의원으로서의 시각을 살려, 더 촘촘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행정 전반에 대한 언론의 감시와 평가 기능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수의원상 시상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