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제공)

김태우 대구시의원이 지역 언론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들이 한 해 동안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취재·분석하며 축적한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의정활동의 책임성·공공성·지속성, 그리고 시민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태우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꾸준한 소통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정책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개선 성과로 연결해 왔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언론 역시 감시와 평가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김태우 의원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언론 환경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투명한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지역사회 신뢰 형성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