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어린이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환아 대상 ‘동행 산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20여명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걱정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크리스마스 쿠키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료 과정 중 긴장과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신한금융 측은 이번 활동이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