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형준 부산시장, 북극항로·첨단기술 협력 위해 미국 순방

미국 3개 도시 앵커리지, 놈, 라스베이거스 4박 7일 일정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05 12:57:2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앵커리지와 놈,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를 순방한다. 북극항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통해 글로벌 첨단기술 동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 시장은 현지시각 5~6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놈을 방문한다. 5일 오전에는 앵커리지 시청에서 부산시와 앵커리지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양 도시는 협정을 계기로 항만·물류, 관광, 에너지 자원, 인적 교류 등에서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알래스카 주지사를 예방해 부산과 알래스카 간 경제·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북극항로와 연계한 물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앵커리지 항만을 찾아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인프라를 살핀다.

6일에는 북극항로의 핵심 기착지로 주목받는 놈을 방문해 놈 시장과 항만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북극권 도시 간 교류 확대와 북극항로 거점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베링해협 인근에 추진 중인 놈 심해항 개발 예정지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미 트럼프 행정부가 북극권 주도권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부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통합부산관을 찾아 참가 기업 28곳을 격려하고 글로벌 바이어·투자자들과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 기업의 지속적 참여 확대와 글로벌 전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부산시는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13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또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홈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복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구단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구단 운영, 인프라 조성,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문화 산업 확장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북극권 물류 거점인 앵커리지와의 협력과 CES를 통한 글로벌 첨단기술 확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부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성장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