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83년 9월 7일 건립된 시설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부산지역 출신 전몰·순직 군인과 경찰을 비롯해 재일학도의용군, 애국단원 등 총 9388위의 영령이 봉안된 영현실을 갖추고 있다.
신년 참배식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백운현 상임감사, 임재선 경영본부장, 박태웅 도시기반본부장, 김석빈 스포원본부장, 주상무 복지문화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2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 분향, 묵념에 이어 현장 시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