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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새 판다 한쌍 광주동물원 오고, 한중가요제 부활?

‘김혜경 반주, 펑리위안 노래 공연’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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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6.01.07 11:57:21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만찬 후 샤오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샤오미폰은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일부에서 일고 있는 혐중-혐한 정서의 퇴치를 위해 △바둑-축구 대회의 개최 △새 판다의 대여를 요청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새 판다의 대여에 대해 “한 쌍을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대여해 달라”고 요청해 지난해 제2호 국가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광주 우치 동물원에 판다 한 쌍이 들어올지 관심을 모은다.

 

한국에서 사랑을 받다가 지난해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에 대해 시 주석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인들이 중국으로 많이 오시면 좋겠다"라는 얘기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시 주석은 바둑-축구 교류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답하면서도 “석 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언급해 향후 정세에 따라 이른바 '한한령'(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한 조치)에 대해서도 변화가 가능함을 내비쳤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공식환영식이 끝난 뒤 중국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향해 손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부인 차담'에서도 문화 교류 제안


문화-예술 교류에 대해서는 영부인끼리의 별도 차담(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 복건청에서 진행)에서 김혜경 여사가 펑리위안 여사에게 “한중가요제가 2015년을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고 있는데, 지속됐으면 한다”고 요청했고 이에 펑 여사가 “좋은 제안이다. 이웃 나라인 만큼 왕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앞으로 한중가요제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이 차담에서는 또한 성악을 전공한 펑 여사가 피아노를 전공한 김 여사에게 “동질감과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김 여사가 “주변에서 펑 여사와의 합동 공연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화답해 향후 한중가요제가 부활하면 이러한 무대가 만들어 있을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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