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가 한국지반공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한국수자원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E Forensic Engineering)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ERC)의 지원을 받아 2021년 6월부터 6년 9개월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프라 재난의 사전 탐지와 정밀 진단, 재난 재현·역추적, 재발 방지 및 보강 기술, 인프라 성능 향상 기술을 아우르는 건설 포렌식 구현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웨비나(Webinar) 형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제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미국 미시간주립대, 인도과학대, 중국 중산대, 폴란드 크라쿠프공과대 등 세계 24개국 3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반·구조·물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건설 포렌식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논의가 이어진다. 관련 전공 학생과 일반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석학과의 교류를 통해 건설·구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인 행사는 ▲13일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혁신 ▲14일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도전 ▲15일 첨단 포렌식 구조공학 ▲16일 물 환경 분야 연구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세계 고등교육기관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의 연구진을 초청해 문화유산 구조물의 조사와 복원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사례 중심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