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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3터널 방음시설 정비사업 16일 착공…김효정 부산시의원 “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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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09 16:09:37

만덕3터널 방음시설 정비사업 위치도.(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만덕3터널(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소음·빛 공해 저감 방음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6일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북구 만덕·덕천)은 최근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공사비 36억7000만 원과 용역비 1억1000만 원 등 총 37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약 6개월간 진행돼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김 의원이 부산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에 나서 추가 특별교부금 등 필요 예산 전액을 확보하면서 방음시설 전 구간 설치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정비사업은 2023년 만덕3터널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야간 소음과 투명 방음판 반사로 인한 빛 공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통 이후 실시된 소음 측정 결과, 10개 측정 지점 중 6곳에서 야간 소음 기준인 55데시벨(dB)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총 연장 309m 구간의 기존 상부 개방형 방음벽을 밀폐형 방음터널로 전환한다. 정비가 완료되면 터널 인근 주거지역의 야간 소음은 법정 기준 이하로 낮아지고, 투명 방음판에서 발생하던 빛 반사 문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착공 이후 초기 2~3개월은 방음터널 설치에 필요한 주요 관급자재 제작 기간으로, 공사 진행이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김 의원은 “이는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자재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현장 설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정 의원은 “예산 확보부터 착공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주민 불편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끝까지 챙겨왔다”며 “공사 기간 중 교통과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음시설 설치가 끝이 아니라 준공 이후에도 불편 사항이 없는지 주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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