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오는 14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산격7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는 2012년 ‘검단지구’를 시작으로 ‘산격5지구’까지 총 13개 사업지구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산격6지구’에 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산격7지구’를 선정했다.
‘산격7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대구시 산격청사 북측 인근 산격동 1117-1번지 일원 110필지, 총 1만1,387㎡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북구는 지난해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 효과 등을 안내한다. 또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