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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빛축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선정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방문객 전년 대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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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13 09:47:57

2025해운대빛축제 현장.(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야간 축제 ‘해운대빛축제’가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선정됐다. 해운대구가 주최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는 최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의 차별성, 운영 성과, 방문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해운대빛축제는 기획력과 흥행성, 콘텐츠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운대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밤 12시까지 축제를 운영한다.

해운대빛축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오는 1월 18일까지 51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휴대전화 위치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하루 평균 7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지난 1월 11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320만 명에 달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폐막일까지 총 366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별의 물결이 밀려온다’는 의미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다. 별빛이 물결처럼 밀려와 해운대의 밤바다로 이어지는 모습을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180m 구간에는 수만 개의 은하수 조명이 펼쳐지고, 그 위로 행성·별·우주선 조형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높이 10m에 달하는 지구 조형물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모래 위에 설치된 빛 조형물이 캄캄한 겨울 밤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은하계 한가운데에 와 있는 느낌”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해운대빛축제를 사랑해주신 방문객과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해운대빛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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