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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헌실버아카데미, 재일동포·국내 인사 후원 잇달아

경헌복지재단, 재일 후원회 김건치 명예회장, 동아지질 이정우 회장 각각 1억원 총 3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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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1.15 14:23:16

14일 (왼쪽부터)김건치 재일본 경헌실버아카데미 후원회 명예회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이정우 동아지질 회장이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의 시니어 교육과정인 경헌실버아카데미가 경헌복지재단과 재일동포 및 국내 후원 인사들로부터 총 3억 원의 발전기금을 잇달아 기탁받으며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대는 지난 14일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5기 수료식에서 76명에 대한 수료 행사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경헌복지재단이 경헌실버아카데미 운영비 지원을 위해 1억 원 △재일본 경헌실버아카데미 후원회 김건치 명예회장이 경헌장학기금 조성에 1억 원 △㈜동아지질 이정우 회장이 경헌장학기금으로 1억 원 등 총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1억 원씩 3억 원을 기부한 출연자들은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은퇴 이후에도 배움을 통한 성장과 사회참여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경헌실버아카데미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학사업에 보탬이 돼,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잇는 평생교육의 가치가 앞으로도 꾸준히 확산되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해외동포와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고령자 복지·교육·나눔 모델로,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헌실버아카데미와 관련한 누적 기부금은 이번을 포함해 약 41억 원에 달해, 전국적으로도 드문 대학-지역사회-해외동포가 함께 만든 모범적인 지역사회 기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재일동포 실업가인 고(故) 김경헌 회장이 부산 노인들의 정보화사회 적응능력 향상 교육을 위해 출연한 성금을 바탕으로 2001년 개설된 특별 노인교육 과정이며, 부산시가 부산대 미래시민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개설 이후 누적 수료생 수는 3500명을 넘어섰다.

또한 2013년 조성된 ‘경헌장학기금’을 통해 동남아 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노인복지전공 학생 등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경헌총동창회와 경헌시니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오고 있다.

부산대는 경헌실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축적된 고령자 교육과 사회참여 경험을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과제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공감형 milieu(밀리우·환경) 구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부산형 Aging In Place(AIP) 리빙랩’을 통해 의료·보건·돌봄·사회서비스를 연계한 고령친화 지역정주복지모델을 구축함과 아울러 고령자 삶의 질 향상과 세대통합형 지역 혁신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경헌실버아카데미를 장수시대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고, RISE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 주도의 고령친화 지역혁신 복지모델을 계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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