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와 '상품 공동개발 및 생산자 판로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인 'Co:어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더프레시 Co:어촌 프로젝트의 첫 실행 사례로, 경상남도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산자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하고 품질 경쟁력 있는 수산물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업무 협약식은 16일 GS더프레시 토월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을 비롯해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구자홍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어촌과 기업의 상생 Co:어촌 경상남도 수산물 특별전'도 함께 진행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에서는 '고성 홍가리비 2kg' 행사를 선보이며, 13일부터 20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에서는 경남 지역 양식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양식 참숭어 2종'과 통영산 생굴 1kg, 마산 오만둥이 2kg을 파격가로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 규모 어가의 판로 마련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돕는 캠페인 등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지속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어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