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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농업 기술지원 선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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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16 17:09:16

지난해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배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와 농업 현장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기장군은 16일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고 작물 생리장애 등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가 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찰과 진단 체계를 고도화하고, 과학영농 장비를 활용한 신속 대응에 나선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는 국가관리 병해충과 외래·돌발 병해충에 대한 수시 예찰, 벼 병해충 순회 예찰,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등 주요 검역 병해충 집중 관리,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 등 상시 발생 병해충에 대한 정밀 진단 등이 포함됐다. 현장 육안 조사와 함께 진단키트와 현미경 등 과학영농 장비를 병행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예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병해충 대응과 함께 토양 상태와 작물 생육, 재배 환경, 생리장애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도 강화한다. 농업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상습 발생 지역과 주요 작목 단지를 중심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기후변화로 생육 환경이 달라지면서 농가의 영농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병해충 예찰 활동과 현장에 맞는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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