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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포항-포스코는 ‘운명 공동체’…‘제철 보국’ 넘어 ‘수소 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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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윤호기자 |  2026.01.19 16:33:04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김병욱 전 의원이 19일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병욱 전 의원 제공)

경북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김병욱 전 국회의원은 포항과 포스코의 갈등을 봉합하고, 쇠보다 단단한 ‘운명 공동체’ 관계를 복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19일 정책발표를 통해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과제로 ‘포항과 포스코의 상생 복원’을 제시하며, “포항이 살아야 포스코가 살고, 포스코가 웃어야 포항 경제가 웃는다”라고 강조했다.

스스로를 포스코의 성장과 함께 자라온 ‘포스코 키즈’라 명명한 김 전 국회의원은 “포항과 포스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공동체”라고 정의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직면한 포스코의 위기를 ‘구조적 재난’으로 진단하며, 갈등의 녹을 벗겨내고 ‘정책 원팀’ 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시장 취임 즉시 민·관 합동 ‘포항-포스코 상생본부(가칭)’를 설치, 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이 한 사무실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포스코의 미래 사활이 걸린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수소환원제철소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 추진 ▲공장 부지 확장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원스톱 패스트트랙’ 가동 ▲정부 예산을 통한 인프라 투자 리스크 분담 등이 핵심이다.

또한, 송도와 포항운하 일대에 ‘포스코 타운’을 조성해 계열사를 집적화하고, 포항도시공사와 포스코이앤씨가 협력해 원도심을 재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 병원, 공원, 공연장, 체육·복지시설 등을 대거 확충해 포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포스코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포함됐다. 김 전 국회의원은 ▲차세대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및 생산 설비 유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암모니아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포항을 미래형 에너지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2024년 포항제철소 전기료만 4,700억 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며, 시장이 직접 전국 철강 도시 단체장들과 연대해 ‘철강 기업 산업용 전기요금 한시적 인하’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전 국회의원은 “시장은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지역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사냥하는 ‘1호 영업사원’이 되어야 한다”며, “제철 보국의 기적을 넘어 수소 보국의 새로운 50년을 포항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욱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국회의원 출신으로 고향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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