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울산양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겨울방학 동안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포함한 살아있는 곤충 10종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생생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곤충의 생태와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곤충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