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ZERO·산불 OUT 결의대회’를 열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동욱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26개 지역 기관·관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불 예방 책임 선언문 낭독 △산불 예방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 △피켓 퍼포먼스 △산불 OUT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공동 실천 결의문에 함께 서명하고 산불 예방 책임 선언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각 기관·단체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또 산불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재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 유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 발생에 따른 진화 상황을 가정한 ‘산불 OUT 퍼포먼스’를 통해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제 현장 대응 역량을 공유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역 집중 순찰과 산불 감시원 운영,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종합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