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22일 MEGA 마스터클래스가 열려, K-POP 제작이 ‘완성’되는 단계까지의 노하우를 현직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A&R·프로듀서·엔지니어 세션으로 구성돼, ‘기획→작곡/작사→녹음·믹싱→마스터링’ 흐름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스터링 엔지니어 권남우(821 Sound)는 아이유, 태연, 크러쉬, 에스파, 지코, TWICE 등 다수의 메이저 K-POP 앨범의 최종 사운드를 책임져온 인물로, 음원이 완성되기까지 요구되는 사운드 퀄리티의 기준과 판단 과정을 직접 전달한다.
믹스 엔지니어 Staytuned는 비와이, 릴러말즈, pH-1, ASH ISLAND 등과의 작업을 통해 보컬과 트랙의 균형을 중심으로 한 믹싱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실제 작업 사례를 바탕으로 사운드 디렉션의 핵심 포인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빅싼초, KZ, 키비는 아이돌 음악부터 힙합까지 폭넓은 장르 경험을 바탕으로 곡의 콘셉트 설정, 아티스트 캐릭터 구축, 앨범 단위 제작 흐름을 설명한다. 특히 키비는 작사가·래퍼·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와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가사 창작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작사가 Yorkie(김은정)는 태연, 트와이스, 강다니엘 등과의 작업 경험을 토대로 K-POP 보컬에 최적화된 가사 구조와 감정 전달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드라마 OST 음악감독 문성남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작품 사례를 통해 영상과 음악이 결합되는 과정과 음악감독의 역할을 소개한다.
마스터클래스의 진행은 프로듀서이자 영상 디렉터로 활동 중인 케이준이 맡아, 음악 제작과 비주얼, 콘텐츠 기획을 아우르는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통하는 기준’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