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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청렴 행정 본격 시동

감사 참여·청렴문화 확산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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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1.22 16:35:47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12기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2기 시민감사관 대표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감사 참여 및 제보 절차 등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청렴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활동을 다짐하며 청렴 행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제12기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3명으로 △행정·복지 △녹지·환경 △건설·교통 등 3개 분야에서 전문 자격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대구시 구·군과 공사·공단 등 주요 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행정 전반의 위법·부당 사례를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반부패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청렴 홍보대사로서 대구시의 우수한 청렴 정책을 대외에 알리며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수종 감사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시정 전반을 보다 폭넓게 살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한 감사를 실현해 신뢰받는 대구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 이후 감사 분야의 시민 참여 확대와 청렴 행정 구축에 기여해 왔다. 제1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년간 구·군 및 공사·공단 등 13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감사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총 109건의 제도 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 사항 제보를 통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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