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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Only 정책’ 최종 선정…현장이 고른 1위는 ‘AI·디지털 혁신’

학부모는 ‘안전’, 교직원은 ‘AI 업무경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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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1.26 16:04:40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 우수 정책 2위로 선정된 성주초등학교의 챌린지.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2025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 선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Only(溫利) 정책’은 따뜻함(溫)과 실용성(利)을 핵심 가치로,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추진된 경북교육의 대표 정책 브랜드다. 도 교육청은 정책의 효능감을 점검하고 2026년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9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2,2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수 정책’ 부문 1위는 ‘AIEP 연계 온라인 디자인 도구 지원’이 차지했다. 교육청이 유료 디자인 도구 계정을 전액 지원해 교사들의 수업 자료 제작 부담을 크게 줄인 정책으로, 교사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2위는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시킨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 3위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제공하는 ‘슬기로울 AI 생활’, 4위는 위기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 ‘학생마음 살핌’, 5위는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매일운동’ 정책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산불 피해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 폐교를 활용한 교육가족 오토캠핑장, K-EDU EXPO, 창의융합에듀파크, 문해력 향상 웹 콘텐츠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안전·복지·미래 역량을 아우르는 정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교직원 대상 ‘업무 경감’ 부문에서는 ‘AI 비서 꾸러미(G-AI Lab)’가 1위를 차지했다. 학사 일정에 맞춰 60여 종의 AI 업무 도구를 묶어 제공하는 서비스로, “필요한 순간에 도착한 선물 같다”는 현장 평가를 받았다. 이어 ‘경북형 웍스 AI’, ‘늘봄전담인력 확충’, ‘AI 업무꿀팁세트’, ‘업무 배송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설문 분석 결과, 정책 선호도는 대상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학생들은 놀이와 진로, 학부모는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 지원, 교직원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인력 지원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통합지원체제 구축’과 ‘AI·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16명의 교육 가족이 보내준 의견은 경북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이라며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한 혁신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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