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28 16:59:45
영농 경영비와 시설 투자 자금의 조달 시기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한다. 고양시는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고양시는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연이율 1%의 저금리로 지원하여 농가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농축수산업 경영비를 지원하는 경영자금은 농가당 6,000만 원,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농지 구입이나 시설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투입되는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어업인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의 경우 농어업인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이후,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세부 내용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했으며,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또는 각 구청 농정팀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시는 적기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