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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맞아 ‘고향사랑기부 10번째의 행운’ 이벤트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에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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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28 15:52:07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28일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행운을 전하기 위해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2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부산광역시(시청)’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올해부터는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돼 기부자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에는 10만 원 전액과 초과분 10만 원의 44%에 해당하는 14만4000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더해져 총 20만4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기부금보다 더 큰 혜택을 돌려받는 구간이 20만 원까지 확대된 셈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마련했다.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10, 20, 30… 5000)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10번째의 행운’은 최대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2.5㎏), 대저찰토마토(5㎏), 국제식품 한돈 세트(2㎏), 가락농협 황금쌀(10㎏)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해 참여하는 ‘지정기부’ 모금도 올해 계속 이어간다. 대상 사업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와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분리형 소화장치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비상 소화장치로 교체해 화재 초기 대응 시간을 1분 내외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는 119구급차 내 노후 장비를 최신 기계식 가슴압박장비와 심장충격기로 교체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26년 지정기부 모금 목표액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사업이 4억7000만 원,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가 5억4700만 원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2027년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이 밖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부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박형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에 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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