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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부자 농촌·사통팔달 성주로” 군정방향 제시

참외 조수입 7천억·농업소득 1조원 목표…교통·관광·산업 균형 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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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1.29 16:23:48

이병환 성주군수가 29일 오전 11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

성주군은 29일 오전 11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군정 방향으로 ‘부자 농촌, 사통팔달 성주’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군은 참외 조수입 7천억 원 시대와 농업 전체 소득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AI 농업시설 구축, 참외 박스 경량화를 통한 유통 마진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추진한다. 현재 1,680명 수준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500명까지 늘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하빈 농산물도매시장 건립에 맞춰 근교농업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구–성주–무주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제3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한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 지원과 육아·출산 정책을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이민 정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다만 군 단위의 한계를 고려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성주군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 대해서는 “성주의 미래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이미 문화관광 관련 부서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관광재단 설립과 안정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의회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 정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확정 이후 역세권 개발은 경북도 주도의 광역 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경북도와 김천시, 성주군이 공동으로 개발계획 용역을 준비 중이며, 성주역 주변 상권 개발과 가야산권 종합 관광 개발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 재임 중 가장 보람찼던 성과로는 성주역과 고속도로 유치,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가야산 종주 탐방로 신설 등을 꼽았다. 특히 사드 갈등 당시 4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확보해 주민 지원에 나선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반면 골프장 건립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과 모든 군민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조수입 7천억 원과 농업 소득 1조 원 시대 완성과 함께 심산테마파크, 성주호 관광단지, 가야산권·낙동강 생태관광 등 대형 관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성주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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