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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6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 신청접수

주민 건강 위협하는 석면 제거…옹진군, 사업비 3억 1000만 원 투입해 쾌적한 주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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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기현기자 |  2026.02.01 22:11:07

(사진=인천 옹진군)

옹진군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638동을 철거, 처리해 왔다. 올해는 3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철거 60동, 지붕 개량 3동 등 총 63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된 건축물이다.

철거 비용은 1동당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까지 지원하며 지붕 개량 시에는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사업”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옹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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