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성남시,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특수학교인 혜은학교·성은학교와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은 단순한 인턴 체험이 아니라 성남시 관내 보호작업장의 실제 근무 환경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6명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고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한난이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남시에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한난은 인턴십 훈련비 등 예산 지원과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인턴십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협의회는 장애인 근로자 모집, 현장 직무 훈련 등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교는 인턴십 참여자 추천 등을 수행한다.
한난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지역 상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