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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심종효 학생, 중기부 R&D 과제 수행 성과로 SCI 저널에 논문 게재

광촉매 소재 기반의 새로운 항균 메커니즘 제안…다양한 분야 활용 가능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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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2.02 17:21:30

심종효 학생(오른쪽)과 양수철 교수가 논문을 들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양수철 교수 연구팀 소속 심종효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 수행 성과를 바탕으로 SCI 상위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동아대 화학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심종효 학생은 양수철 교수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필름·코팅 분야 SCI 상위 14.6% 저널인 ‘Surfaces and Interface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R&D 과제인 ‘압전촉매 기반 친환경 항균 필름 개발’의 하나로 수행됐으며, 삼성화이바세라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 적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종효 학생은 연구 기획 단계부터 실험 설계, 공정 조건 최적화, 성능 분석, 논문 작성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화학적 항균제 중심의 코팅 기술과 달리 광촉매 소재 기반의 새로운 항균 메커니즘을 제안해 학술적·기술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기술은 삼성화이바세라믹과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이어지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연구 성과로 확장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욕조, 건축 내·외장재, 생활·위생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학부생이 정부 R&D 과제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SCI급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사례로, 동아대 화학공학과의 연구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를 지도한 양수철 교수는 “학부생이 단순한 실험 보조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특허·논문을 연계한 교육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부생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심종효 학생은 “중소벤처기업부 과제와 기업 연계 연구에 직접 참여하며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연구와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수철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동아대 ‘에너지·환경 나노소재 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R&D 과제와 다양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며 학부생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생의 연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대기업 취업은 물론 풀펀딩 미국 탑스쿨 박사 유학 등 우수한 진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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