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시민과 기업, 단체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초 산불 피해 성금 모금과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년도 모금액 대비 80% 수준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목표 대비 12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나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이에스동서, 비에스텍, 에스디지엔텍, 경산농업협동조합, 제이앤코슈, 광진상사, 국제단조, 미르건설, 발효촌, 삼성스토어 경산점, 스틸드림, 승원치과의원, 우성철강, 해내다컨트리클럽, 희성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과를 뒷받침했다.
또한 착한가게·착한일터·경산사랑나눔 등 정기후원과 함께 읍면동별 주민 모금,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만든 온기가 새해 경산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틀니·긴급 지원 및 차량 지원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명절 지원금, 행복금고 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위기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